5월 15일 스승의날
감사한 선생님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날이지만, "김영란법 때문에 선물해도 괜찮을까?" 고민되시죠?
특히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는 기관별로 선물 기준이 달라 더욱 헷갈리기 쉽습니다.
오늘은 김영란법 기준을 정리하고, 부담 없이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선물 BEST 3를 소개해 드릴게요.
✔ 김영란법이란?
2016년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공직자 및 교직원이 직무 관련성 여부와 무관하게 3만 원 초과의 선물이나 금품 수수를 금지합니다.
🟢 2024년 8월부터 개정되어 다과·주류 포함 5만 원까지 허용되고, 상품권도 5만 원 이내라면 가능해집니다. (일부 예외 적용)
🎓 기관별 스승의날 선물 허용 여부 총정리
구분 | 김영란법 적용 | 선물 가능 여부 |
어린이집 (국공립) | 적용됨 | ❌ 선물 금지 |
어린이집 (사립) | 원칙적 미적용 | △ 손편지 등 무난 |
유치원 (국공립) | 적용됨 | ❌ 선물 금지 |
유치원 (사립) | 적용됨 | ❌ 선물 금지 |
초·중·고등학교 | 적용됨 | ❌ 상품권·금품 금지 |
💡 단,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나 감사카드는 허용됩니다.
💡 졸업생이나 사적인 관계에서 주는 선물은 예외로 보지만, 5만 원 초과 시 위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김영란법 걱정 없는 스승의날 선물 BEST 3
1. ✉ 손편지 + 감사 카드
직접 쓴 진심 어린 손편지는 법적 문제 없이 오히려 선생님들에게 가장 감동적인 선물이 될 수 있어요.
✅ 모든 학교에서 허용
✅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2. ✏ 실용적인 문구류 (5만 원 이하)
고급 볼펜, 메모지, 북마크 등 실용적인 문구류는 졸업생이나 친분 있는 관계에서 주는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
✅ 실용적이고 부담 없는 선택
⚠ 재학생·학부모는 법적으로 주의 필요
3. ☕ 모바일 기프티콘 (커피, 디저트 등)
간단한 음료나 디저트 기프티콘은 사적인 친분이 있는 졸업생이 보낼 경우 법적으로 허용될 수 있습니다.
✅ 5만 원 이하라면 가능
⚠ 재학생·학부모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안전
💌 진심이 전부가 되는 날, 스승의날
스승의날의 핵심은 '선물'이 아닌 '감사'입니다. 형식보다 진심 어린 표현이 더욱 빛나는 요즘, 손편지 한 장, 따뜻한 메시지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올해 스승의날, 법도 지키고 마음도 전하는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엔터테인먼트&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사이볼의 정석, 요아정 하우스 압구정 디저트 맛집 후기 🍓 (4) | 2025.05.14 |
---|---|
💙“달콤함의 품격을 입다” – 엑스 니힐로 블루 탈리스만 향수 리뷰 (1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0) | 2025.05.12 |
무한도전 마라톤 2025 총정리🏃♂️|신청 방법, 참가비, 코스, 굿즈, 공연 라인업까지! (2) | 2025.04.11 |
🎸콜드플레이 덕후 소환! ‘문 뮤직 서울 팝업’ 더현대 서울 단독 오픈 (굿즈 예약 필수!) (0) | 2025.04.11 |
🎮“닌텐도 스위치2 사전예약 시작!” 출시일, 가격, 응모 혜택까지 총정리 (2) | 2025.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