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15일
📍 서울 성동구 무학여중·무학여고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학여중과 무학여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며 인근 주민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학생 및 교직원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무학여중·무학여고 화재 발생 상황

화재는 오후 1시 29분쯤 무학여중 별관 1층 급식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 소방 대응 현황
- 출동 인원: 소방관 96명
- 출동 차량: 소방차 26대
- 화재 진압 시간: 약 2시간 만에 진압 완료 (오후 3시 14분경)
🔥 피해 상황

- 학교 건물 일부 피해
-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 전소
현재까지는 방학 중이라 학생들이 없었고, 학교 관계자들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화재 원인 조사 중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층 주차장 차량에서 시작되어 급식실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감식을 통해 추가 조사될 예정입니다.
🏠 주민 대피 안내 및 현장 반응
화재가 발생하자 성동구청은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 주민들에게 "연기가 심하니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당동 일대 도로는 한때 극심한 혼잡을 빚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빠르게 잡혀 큰 불안은 해소된 상태입니다.
🚨 최근 잇따른 화재, 주의 필요!
이번 무학여중·무학여고 화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루 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사망 6명, 부상 27명)**와 맞물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안전 수칙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전열기구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할 것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화재 원인이 조속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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